코로나 이전에 이미 중단된 지산 락페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공연덕후 분들이 정말 많네요! 다른 페스티벌들을 제치고 5위에 랭크되어 놀랍습니다. 저도 아직도 그때의 분위기를 잊을 수 없어 지산 락페에 한 표 던졌는데 역시 덕후들 마음은 다 같네요.

 ‘나 밖에 모르는 뮤지션’ 인 것 같아 소개를 하려 해요. lilspirit은 미국에서 차세대 팝스타가 되려는 팝 알앤비 아티스트이며 Lil Tecca가 속해 있는 인터넷 머니 레코즈 소속 가수인데, 최근에 나온 '4ever' 라는 곡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정말 뭐지? 싶은 노래로 사로잡더라고요. 노래로 먼저 들어가 보면 사운드가 굉장히 독특함을 알 수 있는데 여러 가수를 섞어 놓은 음악 스타일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Never Coming Home'을 들어보면 위켄드가 생각나고 'serpent'를 듣고 있으면 트로이 시반이 생각나다가도 이번에 나온 '4ever'는 누군가 생각이 나질 않으니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어요. 음색도 딱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많이 알려진 것 같진 않은데 분명 수면 위로 나올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꼭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